인천장애인연합회와 인천화교협회의 특별한 만남

기사입력 2023.10.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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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인천장애인연합회는 인천 지역에 위치한 인천화교협회와 인천화교중산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날은 타이완(대만)의 국경일로 '쌍십절(雙十節)'로 알려져 있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한 타이완 부대표뿐만 아니라 인천화교협회 강수생(姜樹生)  회장과 이사진들, 그리고 손승종 교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와 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율동, 댄스, 중국 전통춤인 사자춤과 용춤까지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인천화교협회의 강수생(姜樹生) 회장은 이날의 행사를 통해 "인천장애인연합회가 화교의 장애인 및 취약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주길 원한다" 면서, 앞으로 국제적인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장애인연합회 이상원 회장은 "한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국제적 문화를 함께 공유하므로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응답하면서, 이러한 행사와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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