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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무료 영화상영회‘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진행부평구, 무료 영화상영회‘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진행 사진=굴포의 달밤 금요극장 포스터 부평구가 오는 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에서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2023년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의 첫 번째 행사이다.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화행사를 통한 사업 홍보 및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은 지난 2022년 9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전체관람가 가족·연인과 함께 시청하기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다. 참여방법은 예약석과 현장방문으로 나뉘며, 예약석은 사전신청으로 배석이 완료됐으며, 현장방문은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한 구민에게는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관람 시 개인 돗자리나, 의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영화 상영은 8시부터 시작하며, 관람객 입장은 7시부터 가능하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굴포먹거리타운에서 진행하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연인 간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평의 대표 도시재생사업인 ‘부평11번가’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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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소통박스’로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계양구, ‘소통박스’로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 -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계산체육공원 등 5개소 운영해 구민 1,000여 명 참여 - 사진='소통박스'로 구민과의 소통활성화모습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소통박스’를 운영했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상반기에는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선정해 이동하며 실시됐다. 5일간의 소통박스 운영 결과, 총 1,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정책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쓰레기 처리와 수거 ▲CCTV 설치 확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구현과 ▲주차시설 확충의 의견이 많았다. 또한 구민과 계양구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장 방문 ▲구청 누리집 활성화 순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민께서도 구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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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의 슬로건과 캐릭터 이름을 지어주세요인천하늘수의 슬로건과 캐릭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 6월 7일부터 14일간 인천하늘수 홍보 슬로건 ‧ 캐릭터명 공모 - -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 선정, 7월 17일 발표 - 인천광역시는 6월 7일(수)부터 6월 20일(화)까지 14일간 인천의 수돗물인‘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 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수돗물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인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 1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1위에 선정됐음을 기념하며 시민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소통참여-공모전)를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공모전을 위해 개설한 네이버폼(https://naver.me/FgvYLcgd)에 접속해 해당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홍보 슬로건과 캐릭터 명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당 한 작품씩 응모할 수 있다. 슬로건은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친환경 수돗물 사용문화를 확산하는 20자 이내의 문구를, 캐릭터 명은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의 상징성과 개성을 함축하는 5자 이내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맑고 푸른 인천 하늘에서 태어난 물의 요정과 인천하늘수에서 태어난 꼬마 수돗물 요정의 특징을 살려내는 시민 작명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심사는 1~3차에 걸쳐 진행하며, 1·2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상징성·창의성·대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별 3개 작품을 선별하고, 3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7월 17일(월)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입상작에는 당선작 각 1명에 30만 원, 우수작 각 2명에 1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공모에 참가한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각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참가상으로 지급한다. 당선작은 SNS 콘텐츠, 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해 인천하늘수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번 공모전이 친환경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천하늘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또 한번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 공감 인천 수돗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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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동 맞춤형복지팀장 갈등 관리 교육 실시부평구, 동 맞춤형복지팀장 갈등 관리 교육 실시 사진= 부평구, 동 맞춤형복지팀장 갈등 관리 교육 실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일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갈등 관리 교육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18명 및 관련부서 담당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2023년 힐링기본 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전수 조사 간담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법 ▲통합돌봄 사업 설명 ▲공동체 갈등 관리 방법 ▲전문 강사를 통한 원예 테라피 및 숲 테라피 등의 다양한 갈등 관리 방법과 힐링을 통한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 3월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완료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왔다”며 “앞으로도 복지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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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족센터,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치노랑’ 실시계양구가족센터,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치노랑’ 실시 사진: 계양구가족센터,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치노랑’ 실시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청소년 한부모 15가구를 대상으로 6월 3일 토요일,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치노랑’ 행사를 실시했다. 가족 나들이 ‘가치노랑’은 가족 구성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의 응집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에 위치한 키즈카페 아틀란티스 송도점으로의 나들이로 추진됐다. 키즈카페 내 다양한 놀이·체험 시설을 이용하며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의 프로그램 모집과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http://gy-hfsc.familynet.or.kr)과 인스타그램(@gyeyang.family)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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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명 모집인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명 모집 - 6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접수, 6월 14일(수) 전산 추첨 선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5.)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년7월~2023년1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40명 중 72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6월 5일(월) 9시부터 6월 12일(월)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4일(수)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당일 발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전산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일(월) ~ 7월 26일(수)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 근로의 경우 2023년 최저시급인 9,620원을 적용받아 1,414,14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 근로의 경우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11,123원을 적용받아 1,635,08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 032-120) 및 인천시청 자치행정과(☎ 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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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 시동인천시,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 시동 - 재외동포청 출범 맞아 출범식에 이어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 발표 - - 유 시장, 글로벌 네트워크와 4대 목표·15개 전략과제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 - 사진=인천 재회동포청 출범 기념행사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지난 5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인천을 다시 찾아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영상 상영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이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광역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전략이다. 시는 재외동포청 유치가 확정되자마자 재외동포 출범 지원단을 가동해 재외동포청의 청사 설치와 개청을 지원하는 한편, 1,000만 도시 인천의 비전을 마련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4대 목표는 ①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②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 ③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④디아스포라 가치 창조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15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첫째, 인천을 재외동포의 수도이자 모국 활동의 거점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인 재외동포 웰컴센터를 설립한다. 재외동포 웰컴센터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 확정 전부터 계획했던 기관으로 6월 2일 구성된 재외동포 웰컴센터 기획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외국인 전용 거주 단지인 아메리칸 타운에 이어 재외동포 전용 주거 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외동포 전용 의료서비스, 관광 프로그램 등 인천에서의 소비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을 조속히 확충해 재외동포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둘째, 재외동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를 유치한다. 재외동포의 투자·경제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한상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고, 한인회관 조성, 주요 한인 단체 본부 유치 등 한인 결사체의 활동 거점을 인천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 2022년 송도에서 개최한 세계한인회장대회와 같은 주요 재외동포 행사를 인천에서 지속 개최해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상 비즈니스 허브를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셋째, 인천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재외동포 민간 경제·외교 사절단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를 인천시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자매/우호도시를 확대해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주요 행사에 재외동포를 초청해 인천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재외동포 자녀 등 차세대 한인 초청, 학업·취업 지원 등 미래 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넷째, 개방성과 포용성, 다양성을 갖춘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 도시로 나아간다. 전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을 확대하는 등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디아스포라 영화제 등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활성화해 재외동포에 대한 시민 포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재외동포 관련 학술행사, 포럼 개최 등 디아스포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재외동포 커뮤니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연계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담 조직으로 국(局)을 신설해 전략과제를 역점 수행하고, 전국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재외동포청에 시 소속 직원을 파견하는 등 재외동포청과 연계 ·협력해 단기간 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해내겠다는 전략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왔고,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1902년 최초의 이민자들이 하와이로 떠났던 인천시에 오늘 전 세계와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할 재외동포청이 개청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 개청과 함께 인천시는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는 데 앞장서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하나 돼 힘써 주셨듯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앞길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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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원봉사센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인 ‘그린2011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김치, 단무지, 요구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다”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으로 식사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좋은 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훈훈할 수 있도록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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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연합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성황리에 진행인천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23일, 부평구 갈산동 새갈놀이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솔스토리 박상순 소장, 그리고 부평구의회 김숙희(갈산1·2동, 삼산1동), 윤태웅(산곡1·2동, 청천1·2동), 윤구영(삼산2동, 부개2·3동)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원 회장(인천장애인연합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환경을 정화하는 이번 봉사활동이 회원들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숙희(갈산1·2동, 삼산1동)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감명을 받았다" 면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이웃과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점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윤태웅(산곡1·2동, 청천1·2동) 의원은 "향후 우리 사회에 이러한 활동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며 "인천장애인연합회가 이러한 포문을 열어준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고 말했다. 인천장애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존중하며 사회적 포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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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 최초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인하대병원, 인천 최초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 보건복지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신규 지정 - - 1·2차 병·의원에서 치료 어려운 중증 소아 환자 의료접근성 향상 기대-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기준」(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 시설,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지역 내 1·2차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진료분야는 소아청소년과(감염, 내분비, 심장 등), 소아외과(신경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로 관련 전문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권역 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의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481,682명, ’22년 기준)는 특·광역시 기준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으나, 이에 비해 전문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역 내 인구 대비 소아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하대병원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으로 전문화된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가 구축된 셈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중증 소아 진료체계가 운영돼 인천 지역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고, 지역별 공급 격차가 큰 어린이 진료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되면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 시설, 장비의 확보 및 유지를 전제로 복지부로부터 건강보험 수가 지원과 함께 필수의료 장비비 등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인하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통해 인천의 어린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이 한걸음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진료를 받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인하대병원에는 복지부로터 지정받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한 바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인하대병원 소안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소아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응급환자 2병상, 소아 음압격리병상과 일반격리 병상이 각각 1개씩 마련됐다. 또한,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공호흡기, 이동감시장비 등의 필수의료 장비는 물론, 24시간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할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6명 등 전담 의료진을 확보해 현재 운영 중이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