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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 만나 협력 방안 논의유정복 시장,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 만나 협력 방안 논의 - 하이퐁시 당서기,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재외동포청 유치에 큰 관심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를 비롯한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면담하고 재외동포청 유치 등 관심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인천의 발전상을 확인하고자 하이퐁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베트남 하이퐁시는 하노이, 호치민과 더불어 베트남의 3대 도시다. 항구도시이자 수도권을 배경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인천과 유사한 점이 많은 도시다. 유정복 시장은 “하이퐁 당서기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천은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해 1,000만 인천시대를 열었다”며 “특히 베트남에는 17만 명, 하이퐁시에는 4,000명의 한국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약 24만 명, 인천에 8,500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40만 양국 국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당서기님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 띠엔 쩌우 당서기는 “유정복 시장님의 환대에 감사하고 재외동포청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천이 한국에 있는 베트남 국민을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함께 해 주신 것처럼, 우리 시도 양 도시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이퐁시와 1997년 7월 자매결연 이후 꾸준한 인도적 의료사업지원과 문화교류, 투자, 교역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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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추가 배치, 군철도 방치에 소외받는 부개동 재개발로 변신 시도군부대 추가 배치, 군철도 방치에 소외받는 부개동 재개발로 변신 시도 부평역동측구역(구.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 재개발정비계획동의 54% 확보 사진=부평역동측구역(구. 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 조감도 인천 부평구 부개동 230번지 일대(면적 247,803㎡) 부평역동측구역(구. 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이 부평구에서 유일하게 정비계획입안동의서를 54% 확보하면서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의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부평구는 이번 2023인천시 재개발공모에 계량화 점수 순위만 따져 10개의 구역을 인천시에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십정동 일대는 3개 구역이나 이번 공모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17사단 인근의 부평동, 부개동 일대 재개발추진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 불만의 주된 원인은 인천시의 추가적인 군부대 유입정책과 부평구의 균형감각 없는 주거환경개선 추진으로 십정동 일대는 여러 구역이 재개발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된 점에 대해서 상대적 허탈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재개발공모 참여 구역내 주민들은 자신들의 동네를 인접해서 지나가도록 만들어진 군부대용 철도길 인근에서 군부대유입에 따른 항의 집회를 했다. 사진=군부대용 철도길 방치와 추가적인 군부대유입에 항의하는 부평역동측구역(구.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 재개발추진 구역 주민들 집회 장소에서 주민대표 명인철 위원장은 “군부대용 철도 길을 아직도 그대로 방치하여 흉물스럽기 짝이 없고 인근에 위치한 17사단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되어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전이 중단되고 추가적인 군부대유입에 우리는 도저히 못 살겠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 A 씨는 “부평구에서 십정동, 백운역 쪽은 개발이 되어 주거환경이 좋아지고 있는데 왜 우리 동네만 계속 슬럼화되어가도록 놔두고 군부대 유치에만 혈안이 돼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예 우리 동네에 군숙소용 아파트까지 지어라.”라고 항의성 발언을 하며, “인천시에서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집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평역동측 재개발추진구역(구. 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 건축물의 노후도는 77.9%로 정비구역 법적 노후도 10% 이상 웃돌며, 주거용 지하층을 포함하고 있는 건축물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역내에 있는 구로연립주택은 무려 43년이나 경과되어 붕괴위험까지 내포하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태이다. 사진=군철길과 함께 어울려진 부평역동측구역(구 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 조감도 한편, 인천시는 금번 2023재개발 공모에 접수된 부평구의 구역 내부상황을 잘 살펴보고 인천시의 정성평가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주민들의 불만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는 정비의 시급성, 사업추진 가능성, 자치구 여건(노후저층주거지 현황, 주택수급계획, 진행 중인 구역 수 등), 구역의 정책적 요건과 함께 구별 안배 등을 고려하여 후보지 10개소 이내가 될 계획이며, 후보지로 선정되면 정비구역지정 요건을 위한 후속 절차 토지등소유자 2/3이상 및 토지 면적 1/2 이상 토지소유자 동의)가 진행될 것이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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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역서측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50%대 동의율 확보임학역 서측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50%대 동의율 확보 광역적으로 정비, 도시환경 개선하고 주거 생활의 질 높여 인천 계양구 임학동 47번지 일대 면적 247,803㎡에 이르는 가칭)임학역서측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예상 조합원 3,600여 명 중 1,900여 명의 정비계획입안동의서를 걷어, 재개발추진위원회 법적 요건 50%를 넘어선 가운데 정비구역지정요건인 67%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학역서측구역은 계산역과 임학역을 품는 더불역세권의 우수한 교통 입지조건과 정비의 시급성(노후도 80.8%, 지하층 주거건축물 57%)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사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하지만, 2020년에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계양산성과 인근 김포공항으로 인해 건축물 높이규제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중심생활가로(도로)를 유지하면서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지역이다. 사진= 노란색으로 표시된 4구역까지가 계양산성으로부터 문화재보존지역 500m 이내로 지정하여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받는 구역이며 검은색은 인천시에서 지정해놓은 구역 내 중심생활가로(도로)이다. 사진= 중심생활가로(도로)를 구역경계로 설정했을시 7개의 조합으로 나뉘어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제한 위 사진에서 보듯이 중심생활가로(도로)를 재개발정비사업의 구역경계로 나누면 7개의 조합을 설립해야 하고 총 66억이라는 행정청의 정비계획수립예산과 조합의 각종 총회비용 지출이 발생하여 구역별로는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재개발정비사업의 추진이 불가능 하게 만드는 결론이 도출된다. 사진= 중심생활가로(도로)를 구역경계로 설정하여 7개 구역으로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예산 낭비 현황 반면, 주민들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사업성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고시된 지난 2020년부터 가칭)통합재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홍보와 여론을 수렴하여 계산동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주민발대식을 개최하고 광역적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합의한 후 올 1월 재개발 사전검토 제안 공모에 참여 후 정비계획 입안동의서 과반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법적 요건 67%를 훌쩍 뛰어넘는 노후도 80.8%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다수이며, 지난 2022년 폭우로 인한 지하 안전사고가 난 주거용 지하층을 포함하고 있는 건축물은 총 766개동 중 435개로 전체 건축물의 57%에 달해 계양구에서 정비사업의 시급성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매우 높은 곳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에서는 건축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지하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1/2 이상인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이 가능하도록 정비계획 입안 대상을 확대 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23.5.25) 했다. 한편, 서울시는 재개발공모를 계량화에 의한 점수제 추천이 아닌 월 단위로 주민 요청을 접수받아 매월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속통합기획' 심의제도를 적용하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기간을 2~3년으로 줄여 낙후된 지역의 정비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인천시는 정비계획수립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역평가 계량화 점수제에 의한 공모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명시되어 있는 재개발정비사업의 근본 취지를 벗어나 있다. 계량화 평가점수만을 잘 받기 위한 요건으로 구역을 만들어 놓고, 주민들의 전체적인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지 않는 등 , 단지 공모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 전세 사기와 같은 유사 범죄도 양산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개발구역 내의 저가 부동산의 전세 갭 투기 세력들이 매입한 후 호가만 부풀려 매매 행위를 하고 정비예정구역 선정 후에 사업추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예산 매몰 비용 발생과 전세가 상승만 부추기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도시정비 전문가들은 임학동 47번지 일대의 임학역서측구역은 여러 개의 재개발구역으로 나눠 추진될 경우 각종 규제와 사업성 악화로 인해 재개발정비사업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도시정비전문가는 "지역적 특성 극복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통합으로 재개발을 추진해온 가칭)임학역서측재개발추진위원회 1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된다면, 재개발사업의 본래 취지인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의 목적에 부합하고 사업추진 진행시 구역지정과 추진위원회 구성까지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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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주)신한은행-(주)페이컴스, 인천광역시 군·구 최초 ‘클린페이’ 도입 협약 체결부평구-(주)신한은행-(주)페이컴스, 인천광역시 군·구 최초 ‘클린페이’ 도입 협약 체결 사진=부평구-(주)신한은행-(주)페이컴스, 인천광역시 군·구 최초 ‘클린페이’ 도입 협약 체결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과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방지해 사업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연계해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군·구 최초로 ‘클린페이’(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를 도입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하도급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을 근절하고 대금지급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클린페이 도입에 따라 대금지급 현황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도급자의 경영악화 및 체불 시 하위사업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급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정적인 건설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임금체불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도급사의 경영악화에도 하도급 및 하위사업자들의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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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계양구,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계양권역 관광 활성화 위한 협력사업 추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상호 협력 - 사진= 계양구,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8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아라뱃길 계양권역 친수공간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아라뱃길 계양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과 문화행사 공동 추진 ▲시민 문화생활, 예술공연 등 저변 확대에 기여 등이다. 두 기관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계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 계양권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7월 워터축제, 9월 라이트쇼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다가오는 7월 22일 ~ 7월 23일 이틀간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 일대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22일, 23일 11시 ~ 17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7월 22일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한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한 도시 근교 물놀이 바캉스장의 콘셉트로 ▲가족 물총놀이 행사 ▲에어바운스 워터 슬라이드와 어린이 수영장 운영 ▲수상레저 카약 체험과 함께 ▲지역 예술인,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활동,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주민친화형 물놀이 콘셉트의 체험형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9월에는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계양구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조성’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다채로운 주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포함해 수변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된 황어광장에서 ▲지역 예술인 등 축하공연과 더불어 ▲점등 행사와 드론 쇼를 펼쳐 아라뱃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밤에는 희망의 빛이 가득할 아라뱃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찾아오고 싶은 도시 계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권역을 매력적인 관광명소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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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 진행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 진행 사진=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부평 테마의거리에서 ‘나이트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은 저녁 7시~11시까지 4시간 동안 22팀의 셀러들이 참여, 수공예품들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리마켓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부평 문화의거리의 수공예 프리마켓 활성화를 계기로 테마의거리에 적용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마켓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포크, 재즈 등의 공연도 선사해 낭만적이고 활기찬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셀러와 테마의거리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여름밤을 선물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활성화된 부평 문화의거리의 프리마켓이 이번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을 통해 부평 전역으로 퍼져나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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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명 모집인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명 모집 - 6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접수, 6월 14일(수) 전산 추첨 선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5.)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년7월~2023년1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40명 중 72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6월 5일(월) 9시부터 6월 12일(월)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4일(수)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당일 발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전산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일(월) ~ 7월 26일(수)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 근로의 경우 2023년 최저시급인 9,620원을 적용받아 1,414,14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 근로의 경우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11,123원을 적용받아 1,635,080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 032-120) 및 인천시청 자치행정과(☎ 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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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 시동인천시,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 시동 - 재외동포청 출범 맞아 출범식에 이어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 발표 - - 유 시장, 글로벌 네트워크와 4대 목표·15개 전략과제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 - 사진=인천 재회동포청 출범 기념행사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지난 5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인천을 다시 찾아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영상 상영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이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대인 네트워크가 만든 이스라엘, 글로벌 화상 네트워크가 성장동력이 된 홍콩·싱가포르처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광역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전략이다. 시는 재외동포청 유치가 확정되자마자 재외동포 출범 지원단을 가동해 재외동포청의 청사 설치와 개청을 지원하는 한편, 1,000만 도시 인천의 비전을 마련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4대 목표는 ①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②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 ③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④디아스포라 가치 창조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15개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첫째, 인천을 재외동포의 수도이자 모국 활동의 거점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인 재외동포 웰컴센터를 설립한다. 재외동포 웰컴센터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 확정 전부터 계획했던 기관으로 6월 2일 구성된 재외동포 웰컴센터 기획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외국인 전용 거주 단지인 아메리칸 타운에 이어 재외동포 전용 주거 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외동포 전용 의료서비스, 관광 프로그램 등 인천에서의 소비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을 조속히 확충해 재외동포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둘째, 재외동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를 유치한다. 재외동포의 투자·경제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한상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하고, 한인회관 조성, 주요 한인 단체 본부 유치 등 한인 결사체의 활동 거점을 인천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 2022년 송도에서 개최한 세계한인회장대회와 같은 주요 재외동포 행사를 인천에서 지속 개최해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상 비즈니스 허브를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셋째, 인천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재외동포 민간 경제·외교 사절단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를 인천시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자매/우호도시를 확대해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주요 행사에 재외동포를 초청해 인천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재외동포 자녀 등 차세대 한인 초청, 학업·취업 지원 등 미래 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넷째, 개방성과 포용성, 다양성을 갖춘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 도시로 나아간다. 전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을 확대하는 등 디아스포라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디아스포라 영화제 등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활성화해 재외동포에 대한 시민 포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재외동포 관련 학술행사, 포럼 개최 등 디아스포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재외동포 커뮤니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연계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담 조직으로 국(局)을 신설해 전략과제를 역점 수행하고, 전국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재외동포청에 시 소속 직원을 파견하는 등 재외동포청과 연계 ·협력해 단기간 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창출해내겠다는 전략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왔고,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1902년 최초의 이민자들이 하와이로 떠났던 인천시에 오늘 전 세계와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할 재외동포청이 개청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 개청과 함께 인천시는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는 데 앞장서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하나 돼 힘써 주셨듯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앞길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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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 최초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인하대병원, 인천 최초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 보건복지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신규 지정 - - 1·2차 병·의원에서 치료 어려운 중증 소아 환자 의료접근성 향상 기대-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기준」(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 시설,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지역 내 1·2차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진료분야는 소아청소년과(감염, 내분비, 심장 등), 소아외과(신경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로 관련 전문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권역 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의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481,682명, ’22년 기준)는 특·광역시 기준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으나, 이에 비해 전문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역 내 인구 대비 소아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하대병원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으로 전문화된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가 구축된 셈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중증 소아 진료체계가 운영돼 인천 지역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고, 지역별 공급 격차가 큰 어린이 진료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되면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 시설, 장비의 확보 및 유지를 전제로 복지부로부터 건강보험 수가 지원과 함께 필수의료 장비비 등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인하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통해 인천의 어린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이 한걸음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진료를 받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인하대병원에는 복지부로터 지정받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한 바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인하대병원 소안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소아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응급환자 2병상, 소아 음압격리병상과 일반격리 병상이 각각 1개씩 마련됐다. 또한,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공호흡기, 이동감시장비 등의 필수의료 장비는 물론, 24시간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할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6명 등 전담 의료진을 확보해 현재 운영 중이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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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계양구,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계양구청 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6월 5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구민의 취업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누리길·쉼터 관리, 우리 마을 해결사,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계양e음 상생 가맹점 모집의 4개 사업에 참여할 8명을 신규 모집하며,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과 일자리 발굴단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으로, 1일 6~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누리길·쉼터 관리 사업의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리 마을 해결사’ 외 2개 사업은 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을 참고하여 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032-450-6777)로 문의하면 된다. http://archinews.co.kr yeechoa@naver.com 인천건설신문/조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