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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브래 신규 판매업소 3곳 추가 선정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브래(동구빵) 판매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판매업소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곳은 빵그라미, 갓구워낸빵, 참새당 등 3곳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브레드파파, 앤드아워를 선정한 바 있다. 동브래 판매업소는 관내 총 5곳이 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브래 생산능력에 따라 구가 100~200만원의 재료비를 차등 지급하여 경쟁력을 높여 준다. 다만 영업주도 10%의 자부담이 있다. 또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꿈이든 카페’ 2개소(동구청지점, 제물포스마트타운점)에서의 유통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동브래 판매업소는 3월 준비 과정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 동브래 판매업소와 구 행사(나눔장터, 화도진축제 등) 및 후원행사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와 판매업소, 유관 기관간 동브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동브래 판매업소가 화평동, 화수동, 송림동 등에 골고루 분포하도록 하여 구민들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동브래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민간과 협력하여 동브래를 통한 동구 이미지 제고와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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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치매조기검진 시행옹진군(군수 문경복)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영흥면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각 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정도 소요되며, 치매안심센터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사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경로당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검사하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정신건강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신경과 전문의와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인 경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치매진단 시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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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1·화평동, 골목 구석구석-클린업 데이 실시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표은주)은 지난 6일 ‘골목 구석구석-클린업 데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자율회와 동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등을 청소하였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소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화도로 일대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화평동 냉면 골목까지 방치된 대형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 주민들에게 무단투기 근절, 재활용 배출 방법 안내 등 환경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표은주 화수1․화평동장은 “통장자율회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깨끗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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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편의점 등 24시간 운영업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편의점, 공공심야약국 등 24시간 운영업소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지난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GS25부평여산점 ▲GS25뉴갈산제일점 ▲CU청천공단점 ▲동암프라자약국에 설치했다. 해당 업소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표지를 부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주로 공공기관이나 구비의무시설에 설치돼 운영시간 이후에는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구는 이번 설치로 24시간 언제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응급장비 설치로 심야 시간에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구비의무시설을 포함해 총 396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상황으로 각 설치시설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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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3‧5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실시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여인숙 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동 직원과 송림3‧5동 지사협,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인숙 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내용의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지사협 회원 등은 여인숙 업주와 인근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송림3‧5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여인숙 거주 대상자에 대해 복지상담, 긴급지원(생계비, 의료비 등), 건강관리, 돌봄, 후원, 통합사례관리 등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자 지사협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연락주시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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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부평구에 3천만원 지정후원금 전달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로부터 지정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중구 답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후원 및 자원개발사업, 사회복지활동조사, 장학사업, 긴급생계 및 의료·주거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이상희 신부는 “인천광역시 약사회와 익명의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을 기부자들의 뜻에 맞게 사용하고자 저소득 조손가정과 재가 한부모가정에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전달을 통해 기부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성금을 전해준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정후원금 지원을 계기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부평구 간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구에서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30세대에 대하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각 가정에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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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섬 주민 건강지킴이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부산 ㈜동일조선소에서 병원선 대체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첫 번째 강재를 잘라내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강재절단식에는 신남식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 이종인 동일조선 사장, 이건구 중앙선박기술 대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70톤급 병원선 대체건조 사업의 중요한 첫 공정으로, 선박의 주요자재인 철판을 가공하는 선각장에서 진행됐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 원이 투입된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시속 46km)이며, 의료진과 환자 등 44명이 승선할 수 있다. 항해, 기관, 통신장비, 각종 의료장비를 비롯한 최신 장비가 탑재될 예정이며, 대체건조 병원선은 24년 12월 말 건조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대체건조 병원선은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등 넓은 진료공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하여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진료와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의료혜택을 줄 것이다”고 말하며 안전한 선박건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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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영텃밭 분양 개시 ‘생활 속 친환경 도시농업 확산’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공영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영텃밭은 갈월샘텃밭, 부영텃밭과 및 청천텃밭 3개소이며 분양접수는 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개인텃밭은 608세대가, 단체텃밭은 45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의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단체는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부평구 소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다. 다음 달 5일 전산추첨을 거쳐 예비 선정자를 발표하며 참여 자격 등을 확인한 후 다음 달 20일 최종선정자를 발표한다. 단체의 경우 수요 초과 시 부평구 도시농업위원회의 심사 후 선정된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90구획을 우선 분양하게 되는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취약계층의 범위에 장애인가족을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텃밭가꾸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과 가족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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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 부개1동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은 지난 2일 설을 맞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으로부터 성금 2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베풀며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직원들과 뜻을 같이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수증 부개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인천성모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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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심는 “나의 작은 꽃나무”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예교육 실시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29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회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부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함께하기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자신의 화분을 직접 가꾸며 참여자의 정서 지원을 하고자 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참여자와 같이 심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데, 예상외의 호응에 더 많은 참여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사업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최철영 면장은 “치매환자 증가 및 감정적 결핍 등 정서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영흥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