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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교실 열어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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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천700여명은 ▲공굴리기▲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하였다. 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송림4동이 최우수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선수입장식에는 동 선수단과 동구 외발자전거 클럽, 동구 유소년축구단,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함께 하고, 개회식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구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동구 전체가 승패를 넘어 한마음으로 대회 내내 사랑과 온정을 가득 채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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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 마을 가꾸기 사업 실시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나명선)는 지난 18일 관내 방치된 공터와 울타리를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은 도로변 미관을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연산홍, 등나무 등 5종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나명선 송림3·5동 주민자치회장은 “생기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꽃심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자치회는 송림3·5동을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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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마을복지계획,‘굴포천, 벚꽃데이트’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1일 ‘너랑 나랑 손잡고’의 프로그램 ‘굴포천, 벚꽃데이트’ 를 진행했다. 온빛누리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으로 구성)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인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추진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부평의 벚꽃 성지 굴포천을 찾아 둘레길을 걸으며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산책 이후에는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벚꽃이 가장 만발한 오늘 ‘굴포천, 벚꽃데이트’는 대상자들에게 활력소와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하루를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우리동 굴포천 벚꽃 성지에서 저소득 1인 중장년층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들을 활용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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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 개최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4월 13일(토), 북도면 장봉도에서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 북 공연과 색소폰·얼후(전통악기)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장봉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벚꽃 포토존ㆍ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 한하여 옹암 캠핑장 이용 시 이용료를 4인 기준 10,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벚꽃 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하여 말문고개에서 길을 돌아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약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참가비 무료)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899-3410)로 하면 된다.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섬인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하며,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 옹진군 관계자는“마지막 벚꽃이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봉도 벚꽃 축제에 많은 분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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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화도진스케이트장, 23-24시즌 5만여명 찾아 구 58일간 운영, 1일 평균 900여명 방문인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 동구 화도진 스케이트장에 2023-2024 시즌 5만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장한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2월15일까지 58일간 운영됐다. 1일 평균 850~900여명이 찾은 셈이다. 화도진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은 회당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였다. 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를 고려하여 이용객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 무료 강습과 썰매 시합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로 도심에서 겨울철 낭만을 즐기려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자녀들과 스케이트장을 찾은 한 이용자는 "겨울철에 추위에 아이들과 외출이 쉽지 않은데 도심 속에 스케이트장이 생겨서 좋은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객 5만여명이 화도진스케이트장을 방문하며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었다. 스케이트장 인근 송현시장, 수문통거리, 동인천역 근처 식당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늘며 주변 상인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근 상인들은 겨울철 유동 인구가 적어 걱정했는데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가게를 찾아주면서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상인들은 “겨울이 일찍 끝나 아쉽다”며 “벌써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스케이트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화도진 스케이트장이 인천의 대표 겨울 레포츠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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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강진 청자배 동계 페스티벌 출전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유소년축구단이 16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2024 강진 청자배 동계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전라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강진 청자배 동계 페스티벌’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U-12(12세 이하) 64팀과 U-11(11세 이하) 48팀이 참가한다. 앞서 지난 15일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선수들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박기정 유소년축구단장(문화복지국장)은 “무엇보다 대회기간 동안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국대회인 만큼 다양한 팀들과 경기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경험을 쌓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평구 약사회는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여 의약품 등을 기부하였으며, 구청 축구동호회는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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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소속 정유진 선수,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정유진(18)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부평 삼산고를 졸업하고 구청에 입단했다.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 부평구청 선수로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로써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2023년 신은서 선수에 이어 청소년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18일부터 진행될 성인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이정민 선수가 출전함에 따라, 부평구청 선수단이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녀 청소년국가대표 각각 8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정유진 선수는 종합 10만47점(평균 209.3점)을 기록하며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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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일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오는 20일 오후5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빙상장과 450㎡ 규모의 썰매장,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용 전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북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며, 춤 공연과 피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개장식 당일 오후 5시~11시까지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2024년 2월 15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 기준 2천원을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이 6년 만에 개장하여 동구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동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왔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변 상권에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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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8회 동구청장배 체조대회가 지난 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건강·댄스·기구·민속 체조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동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총 14개팀 19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체조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어느 대회보다도 충만한 것 같다”며 “구에서도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5월 게이트볼대회를 첫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9개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