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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옹진군 서해5도 어업인 간담회 개최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16일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옹진군의 백령도를 방문하여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령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형 장관과 해양수산부 관계자,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와 인천시, 옹진군 관계자, 백령도와 대청도 어업인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 서해5도 어장 특성에 맞는 허가제도 마련 ▲ 백령도 북방어장 확장 ▲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강화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강 장관은 “서해5도는 국방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어업의 요충지이다.”라며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 등으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옹진군(군수 문경복)에서는 “▲ 섬 주민 여객운임 지원사업 안정적 지원 ▲ 용기포신항 준설토 투기장 사용 ▲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가 선정 ▲ 진두항 임시계류장의 조속한 설치 ▲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공모사업 추진 및 선정 ▲ 백령도 북방어장 확장 등 군정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검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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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이작도 갯티길 산책 행사 개최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 5일까지 4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갯티길 산책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착장-해안산책로-임도-해변으로 이어지는 갯티길 산책을 통해 소이작도 섬 일주를 하며, 산책로 주변에 마련된 바다 버스킹, 갯티 장터, 키링만들기 체험, 섬 밥상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청정 소이작도 홍보 및 섬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소이작도는 2018년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3단계 사업으로 여행자센터(마을카페, 휴게시설)를 신축하였으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해적과 보물섬을 테마로 단장하였으며, 선착장, 해안산책로, 임도를 연결해 5개의 7.5km에 달하는‘해적섬 소이작도 여행’트래킹 지도를 완성 한 바 있다. 이번 갯티길 산책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자(일 100명 예상) 대비 도서 내 식당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특성화 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이 섬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 밥상, 소원유리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new-island-612)을 해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대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코리아피스)을 타고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의 섬으로 여객선은 1일 2회 운항되며, 여객선 예매는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가보고 싶은 섬(https://island.haewoon.co.k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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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여름철 앞두고 취약시설 ‘집중 안전검검’ 실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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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고위공직자 대상‘4대 폭력 예방교육’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경찰청 소속 박하연 수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에 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교육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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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6동 지사협, 가족사진촬영권 지원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재중, 김형)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아동 및 다자녀 가구 10세대에 가족사진촬영권을 지원했다. 협의체 가족통합 힐링 프로그램 연간사업의 일환인 ‘찰칵! 우리가족 추억저장’가족사진촬영권 지원 사업은 가족사진 촬영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마련됐다. 가족사진촬영권은 6월 말까지 동구 관내 지정 사진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족사진 촬영 원본 및 액자, 증명사진 등을 지원한다. 구재중 송림6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지금,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 송림6동장은 “가족사진 촬영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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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풍수해·폭염 등 대책회의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진서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응 관련 부서장 및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약자 방문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지정·관리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앞서 최종적으로 부서별 추진 대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올 여름철 주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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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남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실시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평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 등 소속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등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적극 힘쓰겠다”며 “학교주변 서행 운행,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미끄럼방지 및 속도제한 표시, 과속방지 노면표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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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6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비대면∙온라인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돕고자, 이번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구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운영개선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과 자생력 강화 제고를 도모할 수 있고, 실제 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맞춤형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은 기초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온라인마케팅 교육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고, 부평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라면 16일부터 온라인 또는 구 방문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이해 ▲일상생활 활용가능한 앱 설명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스마트플레이스 운영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관리 ▲홍보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활용 온라인마케팅 등으로 구성돼 온라인 홍보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소상공인팀(032-509-656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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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면 “깨끗한 백령 만들기” 행사 개최옹진군 백령면(면장 임상훈)은 지난 14일, “깨끗한 백령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쓰레기 취약지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배수로와 사곶해수욕장에서 폐기물 약30여톤을 수거했다. 백령도의 중앙배수로는 섬 각지의 수로를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부유물 쓰레기가 많은 곳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이에 대한 집중적으로 수거하였으며, 사곶해수욕장에서는 바다에서 밀려들어와 해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에서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백령도 구석구석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계속해서 깨끗하게 정비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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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교실 열어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